
처음으로 도전해본 크로스백.
대략 25cm X 18cm (가로 세로) 정도로 미디움 사이즈 입니다.
원래는 친구가 기저귀와 휴대폰, 지갑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로 크로스백을 주문해서
만든 것인데... 여차저차 실패!!
실패한 이유는 차차 요목조목 밝혀드리지요. ㅋㅋ
몰론 내다버릴 정도로 실패했다는 것은 아니고요.
친구에게 돈을 받고 팔 정도로 퀼리티가 나오지 않아서 내놓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덮개 있는 가방은 사실_
만들기가 좀 귀찮은 편이에요.
그래도 깔끔하게 나오면 모양이 예뻐서 요러케 해봤는데_
옆 부분에 무늬 있는 천을 사용해서 앞 부분에는 어떤 장식도 달지 않았습니다.
(음... 제 스타일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참의 스타일이네요.)

옆 부분에 고리를 달아서 끈을 탈부착할 수 있도록 했고요.
주머니도 넣었답니다.
문제는_ 이 주머니가 원랜 자주 쓰게 되는 휴대폰 자리였는데
치수를 잴 때는 맞을 것 같더니
바느질을 하고 보니 스마트폰은 들어갈 사이즈가 안 되더라구요 ㅜ.ㅜ
친구는 갤럭시...를 쓰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실패 요인은 바로 고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저 고리가 탈부착을 편할지 모르겠지만
작고 가벼운 가방에 달면 쇠 무게가 무거워서 가방이 흐늘거리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저는 이 가방에 2mm 접착솜을 사용했거든요.

안에는 나름대로 주머니를 하나 더 만들었어요.
마그넷 버튼으로 잡아줘서 물건을 넣어도 주머니 입구가 늘어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기저귀를 대보니.
넉넉하지요??
하지만 결국 이 녀석은 시어머님께 선물??로 드렸어요. ㅎㅎ

끈을 걸어서 찍어봤어요.
아... 사진 어쩔 거니... ;;;;
가방보다 위에 잡동사니가 더 선명하게 나왔네요. -ㅅ-
집안이 어지럽기도 하고 사진을 찍을 공간이 없어서 정말 고민이에요.
휴... 전 뭐 대단한 블로거는 꿈도 꾸지 않지만
그래도 소울 옷이며 소품들이며 만들다 보니 기념 혹은 증거로 남길 사진을 찍을 때가 가장 애매하네요.
그것 때문에 공간 인테리어에 많은 투자를 하자니... 휴...
다음엔 야외도 한 번 나가봐야겠어요.
제가 직접 쓰는 놈들의 경우는 착샷도 함 찍어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당~
빙글빙글_
달을 향한 길 위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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